MIPI 얼라이언스, 차량용 초고속 통신 표준으로 발렌스 기술 채택

2~48 Gbps 이상의 고속 차내 비디오 전송에 필요한 탄력성 제공

편집부
2019-06-12 온라인기사

초고속 차량 내 연결성 분야의 선두업체인 발렌스(Valens Semiconductor, 한국 대표 윤양호)는 MIPI® 얼라이언스(MIPI® Alliance)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MIPI A-PHY 물리계층 표준의 베이스라인(baseline)으로 자사 기술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A-PHY 표준은 자율주행 및 ADAS 등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티브 CSI-2 및 DSI/D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카메라, 디스플레이, 센서를 고속 연결하는 차량용 비대칭 물리계층을 정의한다. 

발렌스 HDBaseT 기술은 노이즈로 가득한 차량 내 환경에서 고속 처리를 위해 필요한 탄력성(resilience)과 성능을 제공한다. 발렌스는 이 기술이 기존 비차폐 케이블과 커넥터를 통해 커넥티드 및 자율 차량에 필요한 고속 연결을 지원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MIPI® 얼라이언스는 회원사들이 제안한 여러 솔루션을 테스트 및 분석하고 철저한 평가 절차를 거쳐 발렌스 기술을 최종 선정했다. 발렌스 솔루션은 차량 내에서 비디오 신호를 고속으로 연결하고 A-PHY 표준에 정의된 대역폭 범위를 지원하는 데 가장 적합한 기술로 평가를 받았다.

이 표준은 저속을 지원하는 Profile 1과 2 Gbps에서 최대 48 Gbps 이상(예를 들어 100 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Profile 2가 정의되어 있다. Profile 2는 MIPI® 얼라이언스에서 발표한 협대역 간섭 제거(NarrowBand Interference Cancellation, NBIC)와 발렌스의 PHY-level 재전송 방식(Retransmission Scheme, RTS)을 기반으로 한다. 

발렌스의 윤양호 한국 사업개발 본부장 겸 대표는 "HDBaseT 기술은 가장 저렴한 케이블, 비차폐, 가장 저렴한 커넥터, 게다가 차량 내에서 압축하지 않고 여러 신호를 선 하나에 중간 인라인 커넥터없이 15m까지 보내는 기술이다"며 "발렌스가 추구하는 타깃 시스템은 복잡한 ADAS,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5G 커넥티드 카이다."고 말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의 글로벌 자동차 실무 담당 이안 리치스(Ian Riches) 부사장은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차량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카메라, 디스플레이, 센서 등의 장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중형 차종에 20개 이상의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MIPI 자동차 표준에 발렌스 기술이 통합됨으로써 발렌스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렌스의 드로르 제루살미(Dror Jerushalmi) 공동설립자 겸 CEO는 “MIPI® 얼라이언스의 결정은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차량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발렌스와 우리 기술에 대한 신뢰를 의미한다.”면서 “세계 유수의 표준화 단체 중 하나인 MIPI® 얼라이언스는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의 미래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빌딩 블록을 제공한다. 발렌스는 이 프로젝트를 기술적으로 선도해 나가는 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OEM 및 티어 1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발렌스는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차량에 최고의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한 가장 탄력적인 시스템을 보장하며, MIPI® 얼라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A-PHY 표준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양호 대표는 "HDBaseT를 고객에게 권장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이더넷(Ethernet), LVDS, USB, Power, I2C 등의 여러 토폴로지를 선 하나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이라며 "그러므로, 시스템적으로 비용저감을 유도하는 솔루션이지 단순히 칩투칩(Chip to Chip)으로 대체하는 솔루션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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